오늘은 재무제표 보는 법에 대해서 간단히 적어볼까 합니다.
부제는 "영업이익 낼것, ROE 10% 이상, PBR 1이하, PER 10미만, 부채비율이 100% 미만" 입니다.
우선 제가 여러 책들을 보고 실제로 매매를 해봐도 재무제표가 완벽한 기업은 거의 없습니다. 있더라고 해도 이미 주가가 많이 올랐거나, 차트나 뉴스가 마음에 안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재무제표는 차트보다도 더 후행성 지표이며, 숨겨진 재무제표 내용들은 이미 차트나 수급으로 다 주가에 반영이 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재무제표를 너무 맹신하기 보다도 종목을 매매함에 있어서 여러 기준중의 하나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재무제표에서 5가지 항목을 봅니다. 매출, ROE, PBR, PER, 부채비율.
우선 ROE, PBR, PER, 부채비율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보겠습니다.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 당기순이익/평균 자기자본 ×100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우리말로는 '자기자본이익률'이라고 한다.
기업이 자기자본(주주지분)을 활용해 1년간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경영효율성을 표시해 준다.
[네이버 지식백과] ROE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PBR(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주당순자산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이다. 즉 주가가 순자산(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PBR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1주당 당기순이익(납세후) = 주가/ EPS
PER은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나눈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PER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부채비율
부채, 즉 타인자본의 의존도를 표시하며, 경영분석에서 기업의 건전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쓰인다. 기업의 부채액은 적어도 자기자본액 이하인 것이 바람직하므로 부채비율은 1 또는 100% 이하가 이상적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채비율 [debt ratio, 負債比率] (두산백과)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부제 내용이 이해가 가실 겁니다. 책들을 참고하여 간단히 적었는데 단순히 저 내용만 보면 안됩니다.
영업이익을 냈으면, "작년, 저번분기보다 영업이익이 증가하였는가, 감소하였는가. 그에 따라 주가는 어떻게 변동을 했는가. 영업이익 증가와 감소가 단순히 1회성 이벤트로 인해서 변동되었는가" 를 파악해야 합니다.
단순계산으로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50% 증가하였는데 주가가 이미 50% 상승했다면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을 확률이 높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투자금 확대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 이자 및 부동산 투자로 인한 영업이익 증가는 지속적이기 않기 때문에 다음분기 영업이익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거나 감소하지 않아서 주가가 원상태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PER도 "동일업종 PER"과 꼭 비교를 해봐야 합니다. 아무리 PER이 10미만이라 하더라도 업종 PER보다 높으면 같은 업종중에서 소외된 종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PER이 높다고 하더라도 동일업종 PER에 비해서 월등히 낮다면 업종을 주도하는 대장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채비율도 영업이익과 마찬가지로 작년, 저번분기와의 비교를 통해 회사가 성장하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하며, 1회성 증가,감소를 파악해야 합니다.
사실 재무제표 분석을 이렇게 간단히 할 수는 없습니다. 한 종목을 분석하려고 해도 몇날몇일 밤을 새야 완벽히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자기가 매매할 종목에 대해서는 저정도만이라도 확인해 봐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해서 이와 같이 적어보았습니다.
가치투자, 장기투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재무제표가 뛰어난 종목들이 지금 주가가 그만큼 상승했느냐 하면 대부분 그렇지 않습니다. 대내외적인 호재와 악재로 인해서 얼마든지 회사의 미래가 바뀔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차트, 재무제표, 수급, 뉴스. 4가지만이라도 조화롭게 분석해보고 매매 한다면 큰돈은 벌지 못해도 잃지 않고 조금씩조금씩 모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부제는 "영업이익 낼것, ROE 10% 이상, PBR 1이하, PER 10미만, 부채비율이 100% 미만" 입니다.
우선 제가 여러 책들을 보고 실제로 매매를 해봐도 재무제표가 완벽한 기업은 거의 없습니다. 있더라고 해도 이미 주가가 많이 올랐거나, 차트나 뉴스가 마음에 안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재무제표는 차트보다도 더 후행성 지표이며, 숨겨진 재무제표 내용들은 이미 차트나 수급으로 다 주가에 반영이 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재무제표를 너무 맹신하기 보다도 종목을 매매함에 있어서 여러 기준중의 하나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재무제표에서 5가지 항목을 봅니다. 매출, ROE, PBR, PER, 부채비율.
우선 ROE, PBR, PER, 부채비율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보겠습니다.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 당기순이익/평균 자기자본 ×100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우리말로는 '자기자본이익률'이라고 한다.
기업이 자기자본(주주지분)을 활용해 1년간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경영효율성을 표시해 준다.
[네이버 지식백과] ROE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PBR(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주당순자산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이다. 즉 주가가 순자산(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PBR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1주당 당기순이익(납세후) = 주가/ EPS
PER은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나눈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PER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부채비율
부채, 즉 타인자본의 의존도를 표시하며, 경영분석에서 기업의 건전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쓰인다. 기업의 부채액은 적어도 자기자본액 이하인 것이 바람직하므로 부채비율은 1 또는 100% 이하가 이상적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채비율 [debt ratio, 負債比率] (두산백과)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부제 내용이 이해가 가실 겁니다. 책들을 참고하여 간단히 적었는데 단순히 저 내용만 보면 안됩니다.
영업이익을 냈으면, "작년, 저번분기보다 영업이익이 증가하였는가, 감소하였는가. 그에 따라 주가는 어떻게 변동을 했는가. 영업이익 증가와 감소가 단순히 1회성 이벤트로 인해서 변동되었는가" 를 파악해야 합니다.
단순계산으로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50% 증가하였는데 주가가 이미 50% 상승했다면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을 확률이 높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투자금 확대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 이자 및 부동산 투자로 인한 영업이익 증가는 지속적이기 않기 때문에 다음분기 영업이익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거나 감소하지 않아서 주가가 원상태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PER도 "동일업종 PER"과 꼭 비교를 해봐야 합니다. 아무리 PER이 10미만이라 하더라도 업종 PER보다 높으면 같은 업종중에서 소외된 종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PER이 높다고 하더라도 동일업종 PER에 비해서 월등히 낮다면 업종을 주도하는 대장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채비율도 영업이익과 마찬가지로 작년, 저번분기와의 비교를 통해 회사가 성장하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하며, 1회성 증가,감소를 파악해야 합니다.
사실 재무제표 분석을 이렇게 간단히 할 수는 없습니다. 한 종목을 분석하려고 해도 몇날몇일 밤을 새야 완벽히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자기가 매매할 종목에 대해서는 저정도만이라도 확인해 봐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해서 이와 같이 적어보았습니다.
가치투자, 장기투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재무제표가 뛰어난 종목들이 지금 주가가 그만큼 상승했느냐 하면 대부분 그렇지 않습니다. 대내외적인 호재와 악재로 인해서 얼마든지 회사의 미래가 바뀔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차트, 재무제표, 수급, 뉴스. 4가지만이라도 조화롭게 분석해보고 매매 한다면 큰돈은 벌지 못해도 잃지 않고 조금씩조금씩 모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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