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주식이론

투자자별 매매동향(외국인, 기관 투자자)

by 기파랑89 2018. 11. 12.
안녕하세요 오늘은 투자자별 매매동향에 관한 글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매매를 할 때에 주요 참고지표로 보는 것이 투자자별 매매동향입니다. 하지만 막연히 외국인, 기관이 사면 좋다고만 아는 분들이 있어 각 투자자별 특성이나 어디에 속해있는지를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투자자는 크게 4개.
 개인, 외국인, 기관, 외국인기타, 기타법인으로 나뉘어지고 기관안에 위에 표시된 8개의 주체가 있습니다.
 아래에 파인텍 종목의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봐보겠습니다.


6월 16일 항목을 보시면
개인은 60,248 순매도.  외국인은 총 21,000 순매수 인데 외국인이 20,609 순매수이고 기타외국인이 258 순매수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관이 39,111 순매수. 기타법인이 270 순매수입니다.
총 계를 따져보면 0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각 투자자별 성향에 대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개인투자자는 바로 우리와 같은 전업투자자나 평범한 직장인들입니다. 상황에 따라 자유로운 투자가 가능하나, 자금력이나 정보력이 적어서추종매매나 부화뇌동식의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시장규모는 거의 50% 정도나 되나 자금력이 한 곳으로 모이지 않아서 큰 힘을 발휘하기 힘듭니다.

 외국인은 쉽게 말해서 외국인기관투자자입니다. 투자은행IB(investmant bank)를 뜻합니다. 엄청난 자금력과 정보력을 통해서 우량가치주 위주로 투자를 하는 것으로 보이나 최근에는 단타 경향도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기관은

금융투자 - 금융투자회사

투신 - 일반대중으로부터 위탁회사가 자금을 모집하여 이를 투자가를 대신하여 유가증권 ·부동산 등에 투자하여 그 수익을 투자가에게 나누어주는 제도.

[네이버 지식백과] 투자신탁 [investment trust, 投資信託] (두산백과)


은행 - 은행

기타금융 - 대부분 종금이나 상호저축은행이 보함됨

보험 - 보험회사.(변액연금, 변액 유니버셜 등)

기금 - 연금(pension)과 기금(fund)을 합친 말이다. 연금을 지급하는 원천이 되는 기금, 곧 연금제도에 의해 모여진 자금을 뜻한다. 연금이란 노후의 소득 보장을 위해 근로 기간에 기여금을 내고 일정한 연령에 도달하면 급여를 받는 제도이고, 기금이란 특정 공공사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조성하는 자금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민연금기금, 공무원연금기금, 우체국보험기금, 사학연금기금을 4대 연기금이라 칭함.

[네이버 지식백과] 연기금 [年基金] (두산백과)

 
국가 - 금감원,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 공사 등 정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비금융기관.

사모펀드 - 고수익기업투자펀드라고도 한다. 투자신탁업법에서는 100인 이하의 투자자, 증권투자회사법(뮤추얼펀드)에서는 49인 이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펀드를 말한다. 사모펀드의 운용은 비공개로 투자자들을 모집하여 자산가치가 저평가된 기업에 자본참여를 하여 기업가치를 높인 다음 기업주식을 되파는 전략을 취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모펀드 [private equity fund, 私募─] (두산백과)


 
외국인기타는 외국인 개인투자자라고 보시면 되고,

기타법인은 기관투자가에 포함되지 않는 국내 법인. 통상 비금융 기업으로 시장에서는 해석되지만, '기관에 포함되지 않는 법인'이라는 모호한 기준 때문에 기타법인의 실체는 명확하지 않다. [참고] 기관투자가 = 아마추어 개인투자자나 일반법인(일반기업)들로부터 투자자금을 받아 운용해주는 전문투자가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기타법인 (매일경제, 매경닷컴)


 이와 같이 투자자별 매매주체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분면 외인, 기관이 우리와 같은 개인투자자보다 많은 자금력과 정보력을 가지고 주가를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많은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만, 분명 외인기관도 손해를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는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고, 장이 안 좋을 때는 피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전업투자자의 경우는 힘들겠지만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상황에 맞는 자산운용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조금씩이라도 계속 수익을 내는 방법으로 투자를 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