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평균선

이동평균선

주식시장에서의 거래액. 매매대금, 주가 등의 현상을 나타내는 지표의 하나. 과거의 평균적 수치에서 현상을 포착하여 장래의 예측에 활용하는 것이 목적이다. 예를 들면 과거 100일간의 주가종가를 합계, 100으로 나눈 것을 그래프로 이어서 이동평균선을 만들고 이것과 매일의 주가와의 괴리상태를 비교함으로써 매일의 주가가 이동평균선보다 얼마나 위쪽으로 멀어지면 그 주가를 팔신호인지, 반대로 이동평균선보다 어느정도 아래로 떨어져서 움직이고 있으면 살신호라는 경우로 해석한다. 특히 매일의 동향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경향을 판단함으로써 시세의 전기를 살펴서 아는데 하나의 목표가 된다. 평균을 취하는 기간에 따라서 6일, 10일, 25일, 75일, 100일, 150일, 200일 등의 이동평균선이 있는데 이중약 25일까지를 단기선, 약 100일까지를 중기선, 그 이상을 장기선이라고 부른다. 매일 새로운 수치를 가함과 동시에 가장 오래된 날의 몫을 제외하여 평균치를 고쳐 산정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동평균선 (매일경제, 매경닷컴)



 다시 말해 이동평균선은 특정기간동안의 주가의 평균값 입니다.

 보통 5일, 10일, 20일, 60일, 120일 이동평균선을 참고해서 매매를 합니다.
휴장일을 제외하면 5일 이동평균선은 곧 일주일, 10일 이평선은 2주, 20일 이평선은 한달 간의 평균값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보통 단기적으로는 20일 미만, 중기적으로 60일, 장기적으로는 120일 이상 이평선을 봅니다.

 이러한 이동평균선을 실전에서 이용하는 방법은 2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추세파악이고, 두 번재는 지지와 저항을 보는 것입니다.

1. 단기, 장기 이평선들이 우상향인지, 우하향인지를 보고 단기, 장기적인 추세를 파악하며 매매를 해야 합니다.

2. 이평선은 곧 평균값이기 때문에 주가가 올라가다 이평선에 만나면 물린 투자자들이 본점 욕심에 매도를 해서 주가가 다시 하락하고, 주가가 내려가다 이평선에 만나면 값이 저렴해졌다고 생각하고 투자자들이 매수를 하게 되어 주가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동평균선 기간이 길수록 더 오랜기간의 평균값이기 때문에 지지와 저항의 세기도 더욱 더 강해집니다.


 그리고 이평선에 대한 지식은 거의 모든 투자자들이 고려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규칙, 법칙과도 같이 작용이 되어집니다. 하지만 강한 매도세와 강한 매수세를 동반하여 이동평균선을 돌파하거나 이탈하면 지지는 저항으로, 저항은 지지로 역할이 바뀌게 됩니다.



상승추세(정배열)

이평선을 만날때마다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락추세(역배열)

이평선을 만날때마다 주가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더 자세한 내용을 적겠지만, 이러한 이동평균선은 정배열이나 역배열이 된 상태에서는 매매를 하는데 참고가 되지만, 이동평균선이 뒤섞여 있는 혼조구간에서는 매매의 지표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위 차트를 보면 이평선 수렴후 상승하고, 각각 20일선 지지 후 이탈, 60일선 지지후 이탈, 120선 지지 후 이탈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이평선 지지 받는 곳에서 매수를 하고 추세를 이어나가면 좋지만 이평선을 이탈한다면 다음 이평선 지지를 받는 순간 추매를 해서 빠져나올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추매를 하기 위해서는 항상 여분의 현금 보유가 꼭 필요하겠습니다.